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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풋 아웃풋 뜻과 활용 : 중꺾풋

by 흥겨운명탐정 2024. 1. 16.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거나 자기계발 좀 한다는 분들은 인풋 아웃풋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컴퓨터 과학 및 정보 처리 분야에서 중요한 개념이지만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되는데요. 요즘은 학업과 취업, 자기계발 측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단어입니다. 오늘은 인풋 아웃풋 뜻과 어떻게 자기계발에 활용하면 좋을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인풋(Input) - 학습과 경험

직역하면 입력, 무언가를 집어넣는 것으로 인간이 시각, 청각, 촉각 등 감각을 통해 받아들이는 정보입니다. 독서, 강의 듣기, 기술이나 지식을 얻는 것 외에도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이해하는 과정까지 인풋이 될 수 있습니다.

아웃풋(Output) - 적용과 성장

직역하면 출력, 무언가를 밖으로 꺼내는 것으로 인풋을 활용하여 만들어내는 결과물입니다. 독서노트나  블로그 글 작성,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실체가 있을 수도 있지만 말하는 행위나 행동 변화 등으로 다양하게 내보일 수 있습니다.

 

인풋 아웃풋 활용

학습과 경험을 하는 것만으로 끝낸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입력을 했다면 활용을 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책을 읽기만 하고 끝낸다면 기억에서 금방 사라지고, 강의를 듣고 이해한 것 같아도 며칠이 지나면 응용문제를 풀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죠. 

목표 설정 -> 학습과 경험 -> 적용과 성장 -> 피드백과 개선
  1.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인풋을 정의한다. (역사를 공부하고 싶다면 어떤 책을 읽을지,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다면 어떤 수업을 들을지를 결정)
  2. 책, 강의, 공개된 자료 등을 통해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를 습득한다.
  3. 학습한 내용을 따로 정리하거나 실제로 적용, 새로운 습관으로 변환하여 성장한다.
  4. 아웃풋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통해 개선점을 찾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개선으로 발전을 이룬다.
예시
  • 자기계발서를 읽었다면 독서노트를 작성하거나 마인드맵을 그린다. 배운 점을 기록하기 위해 한 번 정리하고,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두 번 생각하면서 기억에 남기는 것이다.
  • 어떤 분야를 공부하고 있다면 누군가에게 수업하는 것처럼 입으로 소리 내어 설명한다. 내가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내 것이 되는 것이다. 같이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실제로 서로 수업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피드백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활동 중인 독서모임 정모 때 나눈 책들

 

인풋 아웃풋 뜻과 활용방법까지 정리해 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풋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웃풋입니다. 단순히 들어온 그대로를 내뱉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내 안에서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쳐 나오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깊이가 달라집니다. 인풋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지만 자기계발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지식인들의 기록이 나에게 인풋이 되는 것처럼 내 아웃풋도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 좋겠죠?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인풋과 아웃풋! 우리 모두 인풋에서 멈추지 않고 아웃풋까지 만들어내는 자기계발러가 되면 좋겠습니다.